4차 국가철도망 발표 │공청회 발표 영상 및 수혜지 분석 - 2 (신분당선, 위례과천선 등)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주제 1. 추가 7개 노선을 더 알아보자.

 기존에 이야기 해드린 김부선, 별내가람역 8호선 연장 등 이후에 신분당선의 북부와 남부로의 추가 연장 및 3기 신도시로 이어지는 연장선 등에 관한 추가적인 노선을 다루고 있다.

 

 처음 들어온 곳이라면 아래의 링크로 이전 포스팅으로가서 먼저 앞내용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1.05.15 - [부동산] - 4차 국가철도망 발표 │수혜지 분석 (GTX 김부선, 분당선 연장, 2호선 연장 등)

4차 국가철도망 발표 │수혜지 분석 (GTX 김부선, 분당선 연장, 2호선 연장 등)

#주제 2. 국가철도망 15개 노선

9. 대장홍대선

 3기 신도시로 내정되어있는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울역이 지근에 있게 되어 3기 신도시의 접근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노선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GTX를 타기는 힘들지만 신도시 계획중에 하나인 만큼 연장의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볼수 있겠다.

 

 또한 이 노선에 의한 다음 수혜지는 원종역으로 한정거장만 가게 되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GTX를 탈 수 있기도 하고, 그대로 대장홍대선을 타고 상암 및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수혜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9] 대장홍대선

 

 

10. 위례과천선

 과천과 위례쪽을 연결하는 것으로 두 주거지를 연결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중간에 수서역이 있어 SRT이용객을 위한 환승역이 존재하는 수서이기에 SRT교통편에서도 호재이며, 수서역에서 환승하여 강남권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우 편리해질 수 있기에 과천과 위례 복정이 수혜지로 볼 수 있겠다.

[그림10] 위례과천선

 

11.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신분당선은 현재는 강남에서 끝이 나지만 신논현, 논현, 신사역을 이어 주어 다른 지하철과의 연계가 훨씬 다양해지며, 거기에 용산까지 가서 KTX 타기에도 좋도록 연장 계획이 되었는데 이제는 더 연장하여 삼송까지 연장한다고 하니 신분당선으로 강남 및 판교 논현 등의 꿀 노선이면서 경기와 서울의 중요 일자리 및 주거지를 거치는 만큼 최고의 지하철 노선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수혜지는 삼송과 용산을 잇는 정거장들은 모두 수혜지가 될 것이다. 

[그림11]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12. 신분당선 연장

 11번의 신분당선은 서북부로의 연장이라면, 이번에는 신분당선의 남부에서 현재 종점인 광교에서 호매실까지 연장은 예정되어있으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봉담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봉담역에는 봉담신도시가 주변에 있지만 말이 주변이지 엄청나게 먼 곳에서 있어 봉담신도시에서 지하철을 타기위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연장은 교통편이 너무 애매하여 고통받던 봉담신도시에 한줄기 빛과 같은 노선으로 투자가치가 거의 없다고 여겨지던 봉담신도시가 이제 투자가치가 생기는 만큼 가장 큰 수혜지역이라 볼 수 있겠다.

[그림12] 신분당선 남부연장

 

 

 

13. 제2경인선

 크게 의미를 알 수없어 보이는 노선으로 그저 주거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여서 아쉬운 부분이며, 추후 구체적인 발표가 나와야 좀더 알수 있을 것 같다.

[그림13] 제2경인선

14. 신구로선

 목동과 시흥대야를 이어주는 노선으로 중간에 환승하여 부천 종합운동장으로 가면 GTX로 환승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특별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 노선이다.

[그림14] 신구로선

15. 고양은평선

 고양시청과 새절역을 이어주는 곳으로 중간에 창릉 신도시를 지나게 되어있다. 창릉신도시에는 GTX-A가 정차하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기에 GTX 환승구간으로 생각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절역은 이미 위쪽 연신내역으로 가서 환승을 하면 되기에 크게 의미 없지만 고양시청은 이번 연결로 GTX 환승 노선이 생기는 것이므로 최대 수혜지로 보인다. 

[그림15] 고양은평선

#주제 3. 이걸로 바로 투자해야 될까? 

 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해당 발표는 정신 발표 전의 초안이며, 언제든지 더 변경이 가능하며, 또한 정식 발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예비타당성 검사에서 낙제를 먹으면 계획은 없어져 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섣부른 투자는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적어도 예비타당성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거나 통과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하는 것이 쪽박차지 않는 지름길일 것이다. 돈이 많지 않은 우리는 여러군데 사서 하나만 걸리도록 기도하며 살수는 없기때문에 신중히 골라서 투자하도록 하자.

 

 아래는 지금까지 작성된 자료의 공청회 자료이니 관심있으면 직접 보고 판단하도록 하자.